김고은이 '삼시세끼 어촌편 6'의 첫 번째 게스트로 확정되었고, 이미 녹화와 촬영까지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지난 삼시세끼 애청자로서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는데요, 바로 막내 손호준의 하차 소식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손호준 없이 진행되며 각 회마다 다른 게스트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임영웅의 출연 소식이 있었고, 김고은은 첫 번째로 등장하는 손님이 되었습니다. 영화 '파묘'에서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되는 첫방입니다.
김고은은 올해 영화 '파묘'에서 무속인 이화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요, 영화는 누적 관객 수 1191만 명을 기록하며 그녀를 천만 배우로 만들었고, 김고은은 데뷔 이후 천만배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녀를 잘 볼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출연 소식은 더욱 반가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차승원과 유해진과의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음식에 대한 솔직담백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영원한 막내 손호준이 왜 하차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의 하차 소식은 정말 아쉽죠, 본인의 결정인지, 아니면 다른 사정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따로 게스트로 한 번 나오면 분명 재미있는 샷이 나올 것 같죠? 이렇게 하면 아쉬움도 조금은 덜할 수 있고요. 최근 손호준과 관련된 하차 이야기가 종종 나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임영웅과 김고은이 연달아 나오는 게스트 라인업을 보니, 다음 게스트들도 기대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영석 PD의 역량이 이런 곳에서 나타나는 건가요? 그래서 시청자들의 눈은 즐겁게 만들어 주는 나PD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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